[15일간의 유럽여행] 런던 버킹엄 궁전을 가다!!
영국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다음날 첫번째 여행지로 결정했던 곳이 바로 버킹엄 궁전이다.
버킹엄궁전에 빼놓을 수 없는게 근위병교대식이다.
나는 이 근위병교대식을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소위 명당을 잡기 위해, 아침 일찍 서둘러 갔다.
아침에 갔는데도 사람들은 어느정도 벌써 자리잡고 있었다.
근위병들은 일정한 패턴을 보이며 돌아다니고 있었고 주변에서 사진을 찍다가 1시간30분전부터 버킹엄궁전 앞에 철문에 자리를 잡고 기다렸다. 영국날씨 답게 쌀쌀했고 기다리고 있는 중간중간 조금씩 비가왔다. -.-;;
긴~기다림끝에 근위병 교대식이 시작됐다.
여러 병사들이 줄지어 등장했고 궁전 뒤쪽에선 말을 탄 근위병들이 지나가기도 했다. 연주를 하면서.
근위병교대식을 보면서 든 생각은 솔직히...음...이걸 1시간 30분씩이나 기다릴필요가 있을까?ㅡㅡ
제식은 우리나라 군인보다 못하는것 같았고 화려하거나 웅장한 느낌도 없었다.
정 보고싶다면 일찍가서 자리잡고 보는거보다 그냥 지나가면서 한번 보고 다른 관광지를 가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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