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착한식당에서 취소된 간장게장집의 진실!!

먹거리x파일 착한식당에서 취소된 간장게장집의 진실!!

8월17일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 방송된 착한식당 취소의 진실은 이러했습니다.

착한식당으로 소개 된 간장 게장집을 방문한 후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는 내용. 믿을 수 없는 제보에 제작진은 긴급취재에 들어갔습니다. 최초 제보자는 다름아닌 임산부! 임신중이라 약을 먹을 수 없어서 더 안타까웠습니다.

해당 군청에 문의한 결과 여러명의 피해자들이 있었습니다.

식중독 여부를 확인하는 채변 결과 및 간장게장의 세균 검사를 통해 장염 비브리오균이 검출됐습니다.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다시 찾은 간장게장집에서 식당 주인의 실수 인정과 사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잘 상하는 게장의 특징상 최대한 조심을 해야하는데 그날 식당 주인은 게장에서 게를 꺼내는 시간을 잘 지키지 못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자신감을 모두 상실했다는 주인이 안타깝기도 했지만 착한식당 취소를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앞으로 다시 식당을 재게한다면 많이 바뀌어 있을 거라는 주인의 말을 믿어보아야 겠습니다. 현재 해당식당은 영업정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