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지식
전신운동과 부분운동에 대하여!! (헬스,웨이트트레이닝)
취미빌더
2012. 6. 16. 02:09
전신운동과 부분운동에 대하여!! (헬스,웨이트트레이닝)
보디빌딩에서는 한번의 훈련 동안 모든 신체근육을 훈련하지 않는 편이다. 가슴, 어깨, 팔, 복부, 다리 등으로 나누어서 한번에 한 부위 또는 두 부위 정도만을 훈련한다.
그리고 한 부위에는 여러 가지의 운동을 복합해서 하게 된다. 예를 들어서 가슴 근육의 발달을 위해서는 푸쉬업(팔굽혀펴기), 딥스(평행봉), 벤치프레스 등을 함께 해주는 것이다.
이처럼 한번에 한두가지 부위만을 훈련하는 것은 각 부위의 근육이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이러한 휴식을 기반으로 각 부위에 대한 보다 강도 높은 훈련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또한 여러 운동을 복합해서 한 부위를 훈련하는 것은 해당 근육의 균형적인 발달을 꾀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 훈련, 또는 분할 훈련이 절대적인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
신체 전반을 모두 활용하는 트레이닝 - 데드리프트, 스쿼트, 클린 등 - 을 통해 신체 각 부위의 협응 능력을 발달시키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며, 근골격계의 피로 뿐만 아니라 운동신경계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한번에 신체 전반을 활용한 트레이닝을 하고, 2~3일 동안 완전 휴식을 취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근육 성장만을 위한 트레이닝이 아니라, 스포츠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할 경우에는 부분 훈련보다 전신 훈련이 더 효과적이다. 이는 몸만들기를 위해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많은 초보자들에게 있어 전신 훈련의 의미를 더욱 남다르게 하는데, 헬스나 보디빌딩 역시 스포츠의 한 종류이고, 다른 여타의 스포츠 종목들이 그러하듯 기초적인 스포츠 능력의 보유 유무에 따라 향후 기대할 수 있는 결과도 천지차이이기 때문이다. 당장 특정 신체 부위의 근육이 발달하기를 바라며 부위 훈련을 고집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렇게 하는 것이 실제 효과도 더 좋다.
부분 훈련에 있어서도, 너무 세밀하게 이루어지는 부분 훈련보다 훈련 부위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하체 훈련을 예로 들어보자. 하체를 구성하는 각 근육들에 최적화된 여러 운동들이 있다. 대퇴사두근 외측두에는 레그 프레스, 대퇴사두근 내측두에는 레그 익스텐션, 대둔근 발달에 좋은 런지, 슬와부 근육 무리를 위한 라잉 레그 컬 등을 조합하는 복잡한 훈련보다는 하체 운동의 왕인 스쿼트 한 종목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현대 보디빌딩의 발전은 부분 훈련, 다른 말로 하면 분할 훈련에 의해 발달되어 온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지금도 많은 우수한 보디빌더들은 대부분 분할 훈련 위주로 운동하고 있다. 그러나 운동을 갓 시작한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멋 훗날의 얘기일 뿐이다. 일단은 전신을 아우를 수 있는 운동들 위주로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급 이상이 된 경력자의 경우에는 어느 한가지 운동방법만 고수하는 것보다 주기적으로 전신운동과 부분운동을 적절히 조합, 병행하여 실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