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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아키에이지-초승달에서 돈버는 획기적 방법!!

아키에이지-초승달에서 돈버는 획기적 방법!!

바로 초승달 항구에서 무역하러 오는 동대륙인간들을 족쳐서 '무역품을 강탈'하는 겁니다.

초승달 항구는 동대륙인들이 [호박 허수아비]를 받기 위한 '마지막 생활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가야하는 곳입니다.

이들이 싣고 오는 교역품은 동대륙의 마하데비란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특산품인 '마하데비 바나나 우유음료'입니다.

이 교역품은 아무래도 동대륙인들이 많이 가져오는 특산품이다보니 초승달에다가 그대로 팔면 사실 이익이 거의

안남습니다.

심하면 시세가 80% 이하로 떨어져 등짐을 그냥 상점에 갖다 파는 것보다 못 한 수익을 주기도 하죠;

하지만 이 마하데비 바나나 음료로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는 게 있는데, 바로 이 교역품을 짊고서 '그위오니드'

갖다 파는 겁니다.

서대륙인들은 아시다시피 초승달 - 그위오니드를 번갈아가는 '비행선'이 존재합니다.

바로 이 바나나 음료를 짊어지고 비행선을 탄다음 델피나드를 원하면 델피나드 / 골드를 원하면 골드 교역상에게

갖다 팔면 되는 겁니다.

(육상으로 가실 분은 육상으로 가도 되지만 아무래도 설령 당나귀를 가졌다한들 너무 지루하거니와, 그위오니드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보면 그냥 비행선타고 가는게 훨씬 낫습니다;)

시세는 최고가인 120% 기준으로

5골드 4실버 / 델피나드 별 3개 입니다.

아무래도 대량의 교역품이 매각되는 초승달과 비교해서, 그위오니드는 딸기잼외에 이렇다할 교역품이 팔리지

않다보니 정말 짭짤합니다.

무엇보다 내 돈, 내 노동력 소모없이 먹는거니 쾌감은 두배~

그리고 이 방법은 좀 얌체같지만, 초보분들에게도 매우 좋은 돈벌이 수단입니다.

왜냐하면 이 방법을 아는 사람은 생각외로 꽤 됩니다.

초승달 항구에 무역하러 가는 사람도 있어서 사람이 몰리는 것도 있지만, 적대 세력인 동대륙 놈들이냐 혹은

무차별적으로 해적질을 하는 유저들이 초승달에 아~주 많은데 동대륙인들을 잡는건 그 고렙들에게 맡기고서

교역품을 짊어진 동대륙인이 싸우다 죽으면 자연스레 그 캐릭터의 아래로 떨어지는 교역품만 냅다 주으면

되기 때문이죠.

필요한건 날틀을 장비중이라면 해제하고, 재빨리 집을 수 있게 이동속도를 UP시켜주는 스킬만 있음 되니까요.

(한 가지 필요조건이 더 있다면 '1'의 노동력이 필요하다는거? ㅋ)

그리고 위 초승달과 그위오니드를 번갈아가는 비행선은 그위오니드에 내리는 곳이 바로 교역상들 옆이라서

해멜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몬스터들에게 털릴 걱정도 없이 바로 팔고 귀환때리면 됩니다.

정말 1골이 아까운 초반에 5골드면 매우 짭짤한 돈입니다.